인과관계 입증의 문제
(1) 오늘 날 체질경제학(physioeconomics)이라 불리는 분야의 학자들은 몽테스키외와 거의 비슷한 주장을 하는데 더 추울수록 유리하다고 주장하는 점에서 약간 다르다고 볼 수도 있다. ↩️
(2) 인과관계가 무엇인지부터 그렇게 간단한 문제는 아니다. 인과관계가 무엇인지는 현대 분석 철학의 중요한 주제 중 하나이다. ↩️
경제제도와 정치권력
(1) 앞에서 살펴보았듯 흑사병 이전에도 농노제는 이미 완화되고 있었고, 흑사병 직전에는 서유럽의 많은 지역에서 사라졌거나 명목 상으로만 남아 있었다. 흑사병이 결정타를 날렸다고 할 수 있을지라도 흑사병이 농노제 폐지의 유일한 원인이라고 볼 수는 없다. ↩️
비판적 검토
(1) 한국에서도 부동산에 대해서는 공공성을 강조하는 편이다. 한국 학자 중에는 특히 헨리 조지의 영향을 받는 경우가 많다. 사실 오늘날 교과서적 미시경제학을 정초(定礎)한 것으로 알려진 레옹 왈라스부터가 토지의 공공적 성격을 설파한 바 있다.↩️